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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과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았다. 이 회사는 황영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20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책
2009.06.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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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계좌수 증가는 없을 듯 CMA 신용카드 출시로 인한 고객 유입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굿모닝신한, 대우증권 등 주요 10개 증권사의 CMA 신규계좌는 2월 14만5106좌, 3월 14만871좌, 4월 11만80좌, 5월 11만 5147좌로 소폭 감소추세다. 6월부터 증권사도 신용카드 발급이 허용됐지만 현재까지 10개 증권사의 신규고객은 5만911명에 그쳤다. 이로인해 일각에서는 고객유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대규모 비용을 치루며 홍보에 집중했지만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가가 주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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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적 계약 인수 문제 없다” 결정 그동안 대형 손해보험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싹쓸이 하고 있는 건설관련 공제조합과의 보험 계약 체결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공정거래 위반을 운운하던 중·소사들이 할 말이 없게 됐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한화손해, 흥국화재, 롯데손해, 그린손해보험 등 중소사가 상위 4개사를 상대로 제소한 ‘건설공제조합 근로자재해보험 인수 부적절’에 대해 문제없음을 확정, 최근 통보했다. 이들 중소형 손보사들은 삼성화재 등 대형사가 자신들을 배제하고 컨소시엄을 구성, 건설공제조합과 업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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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판매 정기검사 시행 펀드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시행된 모니터링 제도가 정착화되고 있다. 이는 하반기 시행될 금융감독원의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판매현장 암행감시)을 대비한 측면도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외부 전문 업체를 통해 펀드판매창구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전망이다. ‘파워인컴 펀드’의 불완전판매에 대한 책임을 물어 기관경고를 받은 우리은행은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재기를 노리고 있다. 이달말 외부 전문평가회사를 선정해 펀드판매 창구에 대한 정기검사를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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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K-IFRS완전도입 목표 국내 3대 생보사 중 하나인 교보생명이 지난 11일 킥오프 행사를 갖고 IFRS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교보생명은 IFRS와 관련된 상세영향(기준 차이 분석, 재무적 영향 등)을 분석하고 사전적 회계정책을 검토하며 1단계 프로젝트를 이미 마친 상태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 1단계 프로젝트에서는 기준 차이를 분석하고 상세 영향분석과 더불어 회계 처리 선택을 도출했으며 2/3단계 업무계획안 까지 모두 도출됐다. 교보생명은 2011 회계연도부터 K-IFRS의 완전 도입을 목표로 하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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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은행 등 금융권에 대한 보험요율 인하 등의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9일부터 시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금융업계 관계자는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일 국무회를 통과했으며 일주일 후인 9일에 공포됐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앞서 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의 핵심은 △예금보험요율 조정 △목표기금제 시행 △차등요율제 시행 △퇴직연금 예보대상에 포함 등이다. 예보요율은 은행 0.1%→0.08%, 증권 0.2%→0.15%, 보험 0.3%→0.15%로 하향 조정됐으며 저축은행은 기존 0.3%에서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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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본확충 시도M&A실탄마련 포석 시중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3% 내외에 달하며 건전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분기 증자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을 통해 총 7조5000억원 규모의 자기자본 확충과 함께 당기순이익 실현 등 영향에 따른 것이다. 또한 트레이딩 자산 축소 및 운영리스크 고급측정법 적용(국민, 외환, 하나, 기업) 등에 따라 시장운영리스크가 감소하면서 위험가중 자산이 소폭 감소한 것도 기인했다. 지난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BIS 비율은 12.94%로 지난해말 대비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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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지속여부 마케팅 강화에 달려 지난 3월 인터넷자동차보험 진출로 관심을 모았던 삼성화재의 ‘마이애니카’가 관련시장에서 무난하게 항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 ‘마이애니카’ 출시 100일이 지난 현재 가입 운전자수 2만여명에 124억의 보험료를 거수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삼성화재는 인터넷 자동차보험이 실제 가입자의 입 소문을 타면서 운전자들의 마음속으로 파고들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또 마이애니카의 경우 온라인마케팅 등 제한적인 광고만을 하고 있다며 콜 영업을 전개하는 기존 온라인 자동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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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의 IT 자회사인 하나아이앤에스가 2013년 국내 최고의 IT 서비스 기업으로 올라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선포는 하나아이앤에스가 지식 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이 비전은 하나아이앤에스의 지식방송인 하나큐브(www.hanacube.com)를 통해 발표됐다. 하나아이앤에스는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켜 국내 SI 시장의 틀을 바꾸는 것은 물론 국내 최고의 IT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내용이다. 하나아이앤에스는 이를 위해 △금융 혁신 및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가치창출의 핵심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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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다시금 중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스티븐 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중국시장의 현황 및 전망’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중국 경제가 점진적인 U자형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스티븐 마 매니저는 아직까지 중국 주식시장은 다른 국가에 비해 증시 상승률이 낮은 편이나 조만간 이머징 아시아 증시 상승률을 따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5월말까지 중국은 MSCI지수 기준 32.2% 오르는데 그친 반면 인도(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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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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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 자체설립 계획 무산 ‘암울’ 최근 금융당국이 보험업의 신규진출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신규 설립과 인수·합병(M&A) 방식을 저울질 했던 은행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오는 7월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금호생명 인수에 가속도를 내는 반면 신규설립을 계획했던 기업은행은 다시 원점에서 진행해야 될 상황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유동성 위기에 빠진 그룹의 계열사 매각을 유도하기 위해 금융회사 신규 인가를 내주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SC제일은행은 금호생명 인수에 총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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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20여명 참여 ▲ © 대한금융신문 빨간밥차 봉사활동으로 유명한 비씨카드가 이번에 자체 제작한 차량을 통해 ‘이동푸드마켓 식품 나눔’ 행사를 펼쳤다. 비씨카드는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난 11일 노원구 중계동의 저소득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푸드 마켓이란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 받아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마켓을 말한다. 비씨카드는 장애인, 노인 등 거동조차 어렵거나 지리적으로 멀어 무료이용 가능한 푸드 마켓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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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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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하춘수 대구은행장이 현장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하 은행장은 지난주 구미를 방문해 지역 경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미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한 특별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하 은행장이 구미역과 구미 중앙시장 인근의 가게와 상가를 일일이 방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체크하고 이를 은행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구미지역 전 영업점장들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구미지역 영업력 강화를 위해 특별 가두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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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HSBC펀드서비스는 지난 12일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에 HSBC은행 증권관리부 본부장을 역임한 쟈커리 데이빗 프레이져氏를 임명했다. 쟈커리 데이빗 프레이져 본부장은 HSBC펀드서비스에서 IT 및 운영위험, 재정, 비즈니스 프로세스 분야 등 업무 효율화를 담당하게 된다. 쟈커리 데이빗 프레이져 COO는 지난 14년간 HSBC은행에 근무하면서 호주, 홍콩, 싱가포르, 한국 등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선과 위험관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갖췄다. HSBC펀드서비스는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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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보협회 제정무 이사장(맨 오른쪽)이 수상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화재보험협회(이하 화보협회)는 지난 11일 소방방재청과 공동으로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화보협회 대강당에서 실시된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에는 지도교사 및 어린이 100여명, 소방방재청장, 손해보험회사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화재 및 재난 안전과 예방에 관한 기초지식이 수록된 어린이용 학습교재 ‘불조심 길라잡이’와 ‘우리는 안전어린이’를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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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을 비롯한 LIG 계열사는 지난 9일 LIG손해보험 본사 사옥과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경남 사천 LIG 리가(LIGA) 모델하우스 등에서 ‘LIG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LIG손보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기부한 2만여점의 물품을 비롯해 LIG건설 7000여점, LIG투자증권 3000여점 등 총 3만여점의 기부품이 이번 바자회를 위해 준비됐다. 특히 평소 산악 탐험을 즐기기로 유명한 LIG손보 구자준 회장은 지난 5월 한국인 최초의 에베레스트 신루트로 기록된 ‘코리안루트’ 개척시 입었던 등산복과 방한복 50여점을 내놓아 큰
정책
2009.06.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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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금융권 대책마련 시급 최근 잠잠하던 전화금융사기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를 당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시중은행은 자동화기기 화면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와 관련 주의요망이란 안내문구만 있을 뿐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화금융사기 피해접수는 2127건 발생해 전년 동기대비(1633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도 206억원으로 빠른 속도로 늘어가는 추세다. 이같이 피해건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사기단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기 때문이다. 자동응답시스템(ARS)
정책
2009.06.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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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및 투명성 증대 방향으로 가닥 그동안 보험사의 일반계정 내 저축성, 연금보험 등 모든 금리연동 상품에 획일적으로 적용됐던 공시이율제도가 조만간 상품별로 달리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자면 보험사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이율책정 방식이 바뀌게 된다. 따라서 다양한 상품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어지게 된다. 이번 공시이율제도 개선 배경은 일부 보험사들이 판매채널 확보 차원에서 특별계정 공시이율을 자사의 자산운용이익률보다 상회하는 이율로 보장하는 등 이차역마진 악화요인으로 작용한다
정책
2009.06.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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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모니터링 절실 증권업계 CMA 고객유치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불완전판매 소지도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김종창 원장도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판매과정에서 금융회사의 지나친 경품제공 등 불건전 영업행위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한 모니터링을 지시한 바 있다. 이는 과열경쟁으로 인해 불완전판매 등으로 가입자 피해 소지가 있어 이를 대비하라는 주문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CMA가 신용카드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증권사들의 고객유치 전략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판매채널로 독립판매대리점(GA) 소속의 투자권유대행인을 활용한 유
정책
2009.06.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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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LG CNS 판정승 티맥스소프트가 지난 4일 부산은행 국제회계기준(IFRS) 프로젝트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G CNS와 티맥스소프트가 경합을 벌인 부산은행 국제회계기준 프로젝트는 부산은행 내부 평가위원회에서 선발된 평가와 가격 점수, 내부 규정을 통해 티맥스소프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부산은행은 티맥스소프트와 별도의 최종가격 협상 후 오는 중순부터 시스템 착수를 목표로 연내 프로젝트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이 개발하는 IFRS 사업범위는 대손충당금 산출시스템, 공정가치·EIR 수익인식시스템
정책
2009.06.07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