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국내 생명보험 20개사의 무‧저해지환급형보험(이하 무해지보험)의 초회보험료는 4838억원이다.
전체 보장성보험의 초회보험료는 7277억원이다. 무해지보험 비중은 66%다.
주요 생보 4개사(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 중 비중이 가장 큰 곳은 한화생명(93%)이다. 이어 △신한라이프 91% △교보생명 81% △삼성생명 67% 순으로 비중이 컸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전체 11개사의 초회보험료는 2005억원이다. 비중은 37%다.
11개사 중 무해지보험 비중이 가장 큰 곳은 삼성화재(63%)였다.
삼성화재 외 주요 손보 4개사(DB‧현대‧메리츠‧KB) 중에서 △DB손해보험 39%(344억원) △메리츠화재 34%(200억원) △KB손해보험 28%(201억원) △현대해상 22%(160억원) 순으로 무저해지 비중이 컸다.
원수보험료 기준 무해지보험의 비중은 생보사와 손보사 각각 39%, 17%다.
생보사 중에서는 ABL생명이 65%로 가장 컸다. 주요 4개사별로 △한화생명 44% △신한라이프 41% △교보생명 38% △삼성생명 36% 순으로 비중이 컸다.
손보사에서는 롯데손해보험과 하나손해보험이 각각 36%로 가장 컸다. 주요 5개사 중에서는 삼성화재가 21%로 가장 컸다.
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