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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103개 정리 … 감소세 지속예상 그동안 수익성 위주의 자구노력을 추진해온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 등 4개 상호금융기관이 지난해 1조207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 이들 기관은 금융감독원의 부실조합에 대한 합병 등 구조조정 강화 방침에 따라 올해도 혹독한 경영개선 작업이 예고돼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호금융기관(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작년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14.7%(1548억) 증가한 1조20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농협(1조140억), 수협(338억), 산림조합(369억)
2금융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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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씨카드 창립 25주년 기념행사에서 정병태 사장이 ‘베스트 카드 & 베스트 파트너’ 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운영자 지난 1982년 ‘은행신용카드협회’로 출범한 비씨카드가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비씨카드는 지난 6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갖고 ‘베스트 카드 & 베스트 파트너’ 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즉 회원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회원사에게 최대의 성과를 제공해 회원과 회원사에게 최상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
2금융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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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은 납입보험료의 최대 130%까지 연금적립금을 보증해 주는 ‘마이 초이스 변액연금’을 보험설계사(FSR) 및 방카슈랑스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저연금적립금’보증 기능과 ‘최저 보증금액 재조정’ 기능이다.최저연금적립금은 연금지급 개시시점에서 펀드운용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가 보장하는 최저 한도의 계약자 적립금으로 메트라이프는 이번에 보증기능을 강화해 상품종류(주식형펀드 최고편입비율이 각 40%, 50%인 1형과 2형)와 거치기간(7년, 10년, 15년)에 따라 납입보험료의 최소 100~최대 1
보험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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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는 지난 6일 김순환 사장과 송하진 전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고객상담센터를 오픈했다. 동부화재는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주시와 상호 협력 하에 콜시스템 개발, 상담인력 채용 및 교육 등 콜센터 운영에 필요한 각종 준비를 해왔다.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에 위치한 고객상담센터는 IP기반의 최첨단 콜시스템을 기반으로 총 230석 규모를 갖추고 긴급출동 및 사고접수 상담, 장기보험 보상상담, TM영업 등을 주로 담당한다. 재해·장애 상황에 대비한 백업센터 기능도 함께 수행
보험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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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출범 후 3년만에 월매출 200억원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다이렉트는 3월 매출집계 가마감 결과 영업 개시 이후 최대실적인 월매출 206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2006 회계연도에 목표했던 매출(1800억)을 초과 달성한 1955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성적에 대해 다음다이렉트는 또다른 성장과 도약을 위한 모멘텀으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것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또 2006 회계연도 매출 목표를 초과달성하면서 향후 시장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다음다이렉
보험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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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은행 외주개발 타당성 검토나서 지난해 신권 대응 현금입출금기(ATM) 신규 설치에 전력을 기해온 시중 금융기관이 아웃소싱 시장이 무르익었다고 판단, 논의 수위를 점차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은행 및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08년을 기점으로 고액권이 발행되면서 ATM기는 또 한번 적지 않은 폭풍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신권 대응 ATM기를 도입하면서 구매시기가 일시에 겹치면서 은행마다 ATM기 수급에 차질을 빚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액권 대응 역시 이같은 상황 재연이 반복될 개연성도 갖고 있다. 또 고액권 발
핀테크·IT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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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51%데이터 성장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지난 4일 IDC 보고서를 인용해 2010년 국내에서 생성되는 디지털 정보량이 1만5718페타바이트(PB)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ID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국내에서 생성되고 복제된 모든 디지털 정보의 양은 2701페타바이트(PB) 규모로 책으로 환산하면 약 2조7000억권, 서울시 면적 전체를 책으로 쌓았을 때 1.5미터 높이에 달한다. 또한 데이터 종류에 따른 구성비를 살펴보면 비정형 데이터로 분류되는 이미지 및 음성데이터가 전체 정보량의 90%를 차지하는
핀테크·IT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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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자 LG엔시스(대표 정태수)는 자사 ‘세이프존IPS-U(Safezone IPS-U)’가 국가정보원의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 CC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EAL4는 국제적으로 유통되는 CC인증 제품 중 군사용 이외에 일반기업이나 기관에서 사용되는 상용화 제품에 대해서는 가장 높은 등급이다. UTM솔루션 세이프존IPS-U는 다양한 보안기능을 복합적으로 탑재, 기존 IDS및 IPS기능은 물론, 방화벽, 메일필터링, QoS, 유해사이트차단,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까지 한대
핀테크·IT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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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지난 3일 해킹 및 피싱 등 전자금융사고로부터 인터넷뱅킹 고객의 금융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 전화승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고객이 인터넷뱅킹으로 자금을 이체할 때 사전 등록된 전화번호에 은행은 자동화된 방식으로 전화를 걸어 이체 내역을 통지하고 고객은 거래내역을 확인. 승인하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보안카드, 공인인증서 암호 등의 입력으로 완료되는 편방향적 보안에서 고객이 직접 승인 또는 취소를 최종 결정해 이체거래를 성립시키는 양방향 보안으로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다.최근
핀테크·IT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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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대표 윤석경)는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발주한 ‘남서울대학교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학 경쟁 환경에 대응, 개별 시스템간 데이터 및 업무 프로세스 통합으로 시스템과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개별 지식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유를 통한 대학 지식 정보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SK C&C는 △학사, 재무, 경영정보, 연구업적 등을 포괄하는 웹기반의 학사·행정 종합정보시스템 △전자우편, 전자결재, 게시판, 토론방 등을 갖춘 그룹웨어 및 전자결재시스템 등을 구축한다.또
핀테크·IT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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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SK텔레콤 M뱅크와 LG텔레콤 뱅크온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경은 모바일뱅킹 서비스’에 지로대금 납부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모바일뱅킹을 이용한 서비스 영역을 확대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지로대금 납부 서비스’는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각종 지로대금과 전화요금 등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모바일뱅킹 이용 고객은 통신사별로 본인의 휴대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이용고객은 모바일뱅킹 가입과 동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 확대로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계좌 송
핀테크·IT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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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광주銀, 알리안츠 생명 등 시행 중 은행의 비용절감 노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레이저프린터 리스 시장이 본격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이 은행보유 약 1500여대의 레이저 프린터기 리스를 추진 중에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달중 정보화추진위를 거쳐 보유하고 있는 레이저프린터기 총 1500여대를 리스 방식으로 운영 전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이저프린터 리스는 종전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감가상각 등을 고려, 매각하고 리스 사업자의 새 장비를 들여오는 방식이다. 비용 지불 방식은 새로 들여오
핀테크·IT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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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생존·계약분석 등 기능 탑재 최근 보험권 IT부문 투자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삼성생명이 최근 보장자산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보장진단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삼성생명은 지난 2003년 11월 ‘보장진단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 최근 ‘금융상품에 대한 진단시스템과 그 방법 및 기록 매체’ (특허 제 10-0694325호)의 명칭으로 특허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 특허는 일종의 ‘비즈니스 방법론(BM, Business Method) 특허로 특허일로부터 20년까지 배타적 권리가 부여된다. 삼성생명이 취득한 특허는 보험가입에
핀테크·IT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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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안서 마감 … 17~18일 설명회 증권업계 중 전략적 IT투자를 차분히 추진중인 우리투자증권이 차세대 구축 SI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30일 이 회사는 삼성SDS, LG CNS, SK C&C, 한국IBM, 한국HP, 코스콤, 티맥스소프트 등 7개사에 ‘신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주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 오는 12일 마감될 이번 사업은 그동안 컨설팅 등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이 도출한 총 13개 과제 중 10개 사업의 개발을 맡는 사업이다.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한국IBM, AT커니와 공동으로 컨
핀테크·IT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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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약 1년여에 걸쳐 투자한 국외전산시스템이 9일 모습을 드러낸다. 1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1차로 동경지점을 중심으로 가동하고 이후 중국 등 전 국외 점포 가동에 나설 예정”이라며 “이번 국외전산시스템 가동으로 네트워크 등 속도가 크게 개선되고 스위프트 및 리포트 등 업무 환경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외전산시스템은 지난해 5월 KCC정보통신을 주사업로 약 80여억원 투입된 사업이다. 대상 점포는 우리은행 보유 20여개 해외 현지법인 및 지점, 사무소 등이다.우리은행은 이들 해외 현지법인의 업무
핀테크·IT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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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대표 박종응)과 비씨카드(대표 정병태)는 이동전화로 카드 이용내역, 포인트 정보, 이용한도, 소득 공제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이동전화를 통해 △카드 이용대금 청구·결제, 국내·해외 승인 내역 등 각종 내역 조회 △현금서비스 및 할부 수수료 조회 △포인트, 이벤트 안내 서비스 등을 365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용 단말기가 필요한 기존 모바일뱅킹 서비스와 달리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 서비스를 이
핀테크·IT
2007.04.0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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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독립성 취약이사회에 대한 감시·통제 기능 미약 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당국은 경영지배구조를 선진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 은행장 1인으로 집중돼 있는 은행의 지배구조를 제어할 수 있는 각종 제도를 도입했다.이에 따라 은행의 경영지배구조는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제도의 시행으로 형식상의 선진화는 이뤄졌으나 운영면에서는 아직도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먼저 사외이사제도를 살펴보면 은행권의 사외이사 비율은 전체의 약 67.5%를 차지해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며 이사회의 평균 개최 횟수도 약 11회 정도로 확
은행
2007.04.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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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력 활용이 핵심 경쟁력 좌우 ▲ © 운영자 지난 3년간 우리금융그룹 회장 및 우리은행장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황영기 행장은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고객을 극진히 모셔달라는 말을 남기고 은행 문을 나섰다.지난 26일 이임식에서 황 전 행장은 여성인력과 정규직으로 전환한 직원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임사를 통해 황 전 행장은 지면 죽는다는 검투사의 정신을 지난 3년간 함께 공유하고자 했다면서 직원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1등 은행에 성큼 다가설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여신문화
은행
2007.04.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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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은행이 고객을 선택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지금은 오히려 고객이 은행을 선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만큼 은행이 우위에 설 수 있는 기반이 없어진 것이다.은행과 고객간 우위가 역전되면서 일선 영업 현장에서는 상품을 판매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예컨대 퇴직연금/신탁의 경우 종전에는 RM의 힘만으로 유치가 가능했다.하지만 지금은 해당 기업을 담당하는 RM으로는 결실을 맺기가 부족하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이다.이런 현실을 감안해 신한은행은 해당 기업의 재무 뿐만 아니라 인사, 노무, 노동조합 등 이른바 키-맨과 릴
은행
2007.04.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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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 무역금융 대출 신청도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외환은행은 무역업체의 거래편의를 위해 거래 영업점 방문없이 인터넷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무역금융 한도내 개별차입의 인터넷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종전에는 자금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거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대출관련 각종 서류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따라 무역금융을 수혜중인 기업이나 신규 수출입기업의 거래 편의성 및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거래 영업점과 원거리에 있는 고객들의 물류비 및 인건비 등의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은행
2007.04.02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