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와 여수의 전통시장에서 잇따라 대규모 화재 피해가 발생하면서 화재보험에 관심이 확대되고 있지만, 국내 화재보험시장은 최근 3년간 매출이 꾸준히 줄면서 오히려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흥국화재, 롯데손보, MG손보, NH농협손보 등 국내 10개 종합 손보사의 지난해 1~3분기(1~9월) 화재보험(장기보험 제외) 원수보험료는 2114억원으로 2014년 동기 2175억원에 비해 61억원(2.8%) 감소
2017.01.17 17:38